순천드라마 촬영장 소개
전남순천에 위치하고 있는 순천드라마 촬영장에는 요즘은 보기 어려운 1960~1980년대까지 시대별로 마을 200여 채가 지어져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 풍경을 비롯해 그때 그 시절 모습을 생생하게 간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50세대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1960~1980년대 달동네의 생활체험이 가능해 어른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순천시의 핫한 관광 명소입니다.
순천드라마 촬영장의 세트장
순천시 비례골길에 위치한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가 있던 곳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면서 부대주변으로 주택가와 아파트가 들어서고 주거지를 이루게 되면서 군부대는 이전하게 되고 그 자리에 2006년에 드라마<사랑과야망> 세트장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후 다른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장소로 활동되면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배우 안재욱이 일하던 순양극장은 드라마촬영장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과는 사뭇 다른 옛 감성이 느껴지는 극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의 레트로 감성
드라마촬영장 내에 있는 청춘사진관에는 지금의 사진과 다른 예전스타일의 사진을 찍어주는 곳입니다. 한복을 입고 찍은 아기 돌사진, 여고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교복스타일 사진등 60~80년대의 느낌을 살려주는 사진 스타일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사진관 앞에 2007년 드라마시티 촬영장소를 알려주는 간판에 앳된 한고은씨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촬영장 내에서 추억의 음악실, 추억의 옛날뽑기등 예전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인상적인 건물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청춘사진관을 지나면 신인 배우 윤시윤이 <김탁구>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인기 배우를 발돋음하게 만든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촬영 현장도 볼수 있고 1960년대의 달동네의 생활상을 볼수 있는곳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 아버지 어머니에게는 그리운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추억의 장소들을 잘 재연해 놓았습니다. 순천드라마 촬영장의 모든 건물들과 거리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드라마 <사랑과 야망><제빵왕 김탁구><그해여름><님은 먼곳에>등 과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촬영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드라마촬영장 곳곳에는 옛날 교복 대여점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대여해주고 있으며 예전의 모습을 간직한 드라마촬영장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드라마 촬영장은 어른들의 과거추억여행을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