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루전망대
아라마루전망대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둑실동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전망대로, 아라뱃길과 주변의 산과 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인천 앞바다와 한강을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은 국내 최초유일한 운하입니다. 수변을 따라 조성된 수향8경과 파크웨이, 자전거도로등 볼거리가 다채로운 아라뱃길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폭포인 아라폭포와 투명유리로 제작된 아찔한 아라마루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인천명소로 알려진 아라마루 전망대는 아라뱃길 구간중 가장 전망이 좋은 곳에 설치되어 있고 아라뱃길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옆에는 편의점과 카페, 아라마루 휴게소가 자리잡고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둥근원의 모양을 하고 있는 아라마루 전망대는 푸르름에 둘러쌓여 있어서 자연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전망대에 올라 흐르는 강물을 보면 평화로움이 느껴지고 운치있는 아라뱃길을 따라 여유롭게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바닥이 투명한 유리
아라마루전망대는 입구를 제외한 모든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되어 있고 걸을 때마다 발 밑으로 보이는 강을 보면 손바닥이 지릿할 아찔한 스릴감이 느껴집니다. 난간은 2겹의 강화유리로 되어 있고 바닥은 3겹의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감상할수 있는 아라마루 전망대는 안개가 자욱한 아침과 파란 하늘이 열리는 낮에도 멋진 풍광을 볼수 있지만 일출과 일몰시간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인천의 야간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어서 어두운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최대 인공폭포
아라마루 전망대입구에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천천히 산책로를 걷다보면 아라폭포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라폭포는 3월부터 11월까지 가동하고 주중에는 4차례 주말에는 5차례 1시간씩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계양산 협곡의 지형을 이용해 수직적 경관을 연출해내는 아라폭포 높이는 15m 너비 150m인 국내 최대규모의 인공폭포로 안개처럼 흩어져 환상적인 물줄기를 쏟아내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라마루 전망대에 올라 아라뱃길의 풍경을 한눈에 담고 아라폭포의 시원한 풍경을 감사하며 여유로운 시간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